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연구개발 전문기업 비트나인이 제1회 그래프 데이터베이스(GDB) 세미나를 오는 31일 서울 강남 ENI에서 개최한다. 세미나 주제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DB)의 대안 모델’이다.
이에 구글과 페이스북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고 있다. 가트너의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포춘 500대 기업의 75%정도가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를 이미 도입했거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비트나인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GDB전문가들을 초청, GDB의 개념과 실제 활용사례, 향후 활용 방안 등을 폭넓게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는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메일(seminar@bitnine.ne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철순 비트나인 대표는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 간의 연결과 패턴을 보여줌으로써 데이터의 복잡한 관계를 보다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관련한 다양한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