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애플리케이션 '시럽월렛'과 연계한 생활투자서비스인 시럽 멤버십 '웰스'(이하 시럽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시럽월렛 이용자라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비용 없이 간단한 설문을 통해 자신의 투자성향을 진단해볼 수 있다. 인공지능(AI) 알고리즘에 기반한 투자 포트폴리오도 추천 받을 수 있다.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카드 뉴스 등 금융 투자 컨텐츠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시럽웰스 연령별 가입자 비중은 30대가 35%로 가장 높았다. 40대는 26%로 집계됐으며 20대는 25%, 50대 이상은 14%를 차지했다.
SK증권은 "기존 증권사 모바일 앱이 아닌 생활밀착형 자산관리 서비스라는 새로운 고객 확보 채널을 만들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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