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근접] 아태지역 급성장기업 기대만발, 바이오리더스 상한가뛰나…테코앤이·SG&G·오성자이엘·진바이오텍 등 20% 이상 급등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테코앤이, SG&G, 오성자이엘, 진바이오텍, 바이오리더스 등이 20% 이상 오르며 상한가에 다가서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테코앤이는 26일 오후 1시 5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1.23% 상승한 611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G&G 3630원 22.64%, 오성자이엘 1만2500원 20.19%, 진바이오텍 6840원 22.58%, 바이오리더스 1만5400원 26.23% 등으로 급등중이다.

같은 시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20% 이상 오르는 종목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바이오리더스는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가 선정하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급성장 기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올해는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1만4000개 회사를 대상으로 심사 평가해 지난 12일에 그 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상한가의 경우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1종목씩 나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필룩스 4965원 29.97%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링크제니시스 1만7700원 29.67%로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필룩스는 지난 23일 공시를 통해 블루비스타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방식으로 120억원(보통주 378만 5500주)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자금의 목적은 타법인 주식 취득이다.

지난 23일 링크제니시스는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발생했다. 기준가는 1만500원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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