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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지역 우수인재에 장학금 6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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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지역 우수인재에 장학금 6000만원 전달

한화토탈 경영지원실장 이은 전무(앞줄 우측부터 다섯 번째)와 직원들이 우수 대학에 입학한 서산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한화토탈. 이미지 확대보기
한화토탈 경영지원실장 이은 전무(앞줄 우측부터 다섯 번째)와 직원들이 우수 대학에 입학한 서산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한화토탈.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한화토탈이 충남 서산지역 학생 20명에게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화토탈은 지난 27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올해 우수 대학에 입학한 서산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년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화토탈 경영지원실장 이은 전무를 비롯한 학생과 학부모, 지역 고교 학교장, 한화토탈 임직원이 참석했다.
한화토탈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 서산지역 고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20명에게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화토탈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우수한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자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총 102명의 서산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한화토탈은 장학금 사업과 더불어 지역학교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산공장 인근 학교에 정기적으로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자매결연 공군부대 소속 장교들이 선생님으로 참여하는 ‘반딧불이 공부방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사내 연구인력들이 지역 초등학교의 방과후 과학수업을 담당하는 ‘꿈나무 과학교실’ 등을 통해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