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나치게 몰아간다"는 옹호론도 있지만, "엄연히 피해자가 존재하는데 발뺌하지 말라"는 비난이 쇄도 중이다.
이에 대해 로타는 "촬영 중 모델의 동의를 구했다"며 성추행 의혹을 부인했다. 로타는 "당시에는 아무 문제 제기가 없었다"며 이제와서 성추행을 주장하는 A씨의 발언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럼에도 누리꾼들은 로타의 성추행 의혹을 기정사실화하며 악플을 쏟아내고 있는 실정이다.
1일 로타의 인스타그램에는 "(sol_****)ㅉㅉ 추하다추해" "(bird******)로타는 '본성'과 '취향'이 뭐가 어떻게 다른지 이해도 못할 듯. 그리고 '예술'과 '포르노'의 차이점도 모를 듯" "(kjws*****) 예술성은 하나도 없고 그냥 찍은 거네요" "(ma.******) 로리타 찍을 때부터 알아봤다" "(you_******) 놀랍지도 않다. 로리타+성추행범이라니 최악이다" "(soeun510)더러운 X, 맨날 예술인냥 하더니 알고 보니 자기 욕구해소" 등의 댓글이 달렸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