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꺼림칙한 비주얼과 달리 "환상의 맛"이라는 극찬을 받아 누리꾼들 사이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태진아는 "한국에서 혼자 살던 시절, 라면을 끓여 먹다가 이것저것 넣어보다가 개발한 라면"이라며 우유콜라라면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그의 레시피에 따르면 ▲우유콜라라면은 우유를 넣고 끓인다 ▲우유를 끓을 때 콜라도 같인 넣고 끓인다 ▲끓은 콜라가 김이 빠질 때까지 기다린다 ▲콜라가 식는 동안 우유 속에 김치와 라면을 넣고 끓인다 ▲마지막으로 끓인 후 식은 콜라를 부어 섞는다의 순으로 만든다.
라면을 끓일 때 '우유'를 넣으면 나트륨을 중화시켜주고, 우유 속 칼륨이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얼굴이 붓지 않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 라면을 끓일 때 '양파'를 넣고 같이 끓여주면 양파가 라면의 기름을 흡수해 칼로리를 줄일 수 있는 '꿀팁'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단, 기름을 빨아먹은 양파는 건져내고 먹지 않아야 한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