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운행정보 '오글로리'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45분께 지하철 2호선 서초역에서 차량고장이 발생했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에서 사당방면 열차를 탔던 승객들이 전원 하차했다는 소식도 있다.
트위터 ID pjsk****는 "사당역 2호선 출입문 고장으로 퇴근하는 사람들 콩나물 시루됐다. 20분 기다려도 그냥 통과. 줄서있는 사람들 줄도 사라지고 플랫홈에 밀착되어 들어갈 틈도 없다"고 전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2호선 헬이다" "2호선 스크린 도어 이상으로 한 역에서 거의 5분 동안 정차중" "2호선 고장 지겹다 진짜" "2호선 고장, 서초역 절대 내려오지 마세요" 등의 글을 공유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