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류필립 결혼, 오늘(7일) '살림남2'서 신혼집 공개 [공식]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가수 미나(46)와 류필립(29) 커플이 17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7일 두 사람의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나와 류필립은 올 초 혼인신고를 마쳤다.
지난 2015년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3년여간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은 올해가 가기 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최근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 합류한 미나-류필립 커플은 7일(오늘) 방송을 통해 부부가 된 스토리를 공개한다.

'살림남2'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 류필립과 미나가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한 풀스토리와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이 최초 공개 될 예정"이라며 "부부로서 첫발을 내딛은 두 사람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나-류필립 커플의 달달한 전원 살림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살림남2'는 7일(오늘) 저녁 8시 55분 KBS 2TV 통해 방송된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