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수지 열애 인정, 13세 나이 차이 '문제없어요'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배우 이동욱(37)과 수지(24)가 13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졌다.

이동욱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9일 수지와의 열애설에 대해 "최근 사석에서 만나 알게 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던 이동욱과 수지는 최근 연인사이로 발전해 풋풋한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날 TV리포트는 이동욱과 수지가 청담동 등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며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한 듯, 지인을 대동한 채 조심스럽게 만남을 즐겼다"고 전했다.

이동욱은 지난해 종영한 tvN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을 맡으며 큰 사랑을 얻었다. 당시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유인나와 호흡이 좋아 연인관계가 아니냐는 말이 돌기도 했다.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 음악활동과 연기를 병행했다. 영화 '건축학개론'에 출연하며 '국민첫사랑'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