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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사랑, 허경영과 사실혼 주장…9일 기자회견서 전말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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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사랑, 허경영과 사실혼 주장…9일 기자회견서 전말 밝힌다

가수 최사랑이 9일 기자회견을 열고 허경영과 열애설에 대한 전말을 밝힐 예정이다. 사진=뮤직비디오 캡처
가수 최사랑이 9일 기자회견을 열고 허경영과 열애설에 대한 전말을 밝힐 예정이다. 사진=뮤직비디오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가수 최사랑(42)이 허경영(68)과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최사랑 측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 오후 3시 허경영과 최사랑의 관계에 대한 진실을 발표하고, 최사랑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멈춰주기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최사랑은 이 자리에 법률대리인을 대동해 허경영과의 열애설은 허위가 아니라고 공표할 예정이다. 최사랑 측은 허경영과 한집에서 살며 진지한 교제를 이어온 '사실혼' 관계였으나, 허경영이 열애를 부인하면서 지지자들로부터 폭언을 당했다고 토로했다.

26살 나이 차이가 나는 최사랑과 허경영은 지난 1월 열애설이 나돌았으나 한 차례 부인했다.

당시 허경영은 "나는 대통령에 도전할 사람이자, 독신주의자이다. 지금 연애를 할 수 있는 나이도, 상황도 아니다. 상대 여가수에게도 큰 실례이니 억측을 자제해 달라"며 열애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