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사랑 측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 오후 3시 허경영과 최사랑의 관계에 대한 진실을 발표하고, 최사랑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멈춰주기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6살 나이 차이가 나는 최사랑과 허경영은 지난 1월 열애설이 나돌았으나 한 차례 부인했다.
당시 허경영은 "나는 대통령에 도전할 사람이자, 독신주의자이다. 지금 연애를 할 수 있는 나이도, 상황도 아니다. 상대 여가수에게도 큰 실례이니 억측을 자제해 달라"며 열애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