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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2018 하루 앞…어디 가야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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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2018 하루 앞…어디 가야 좋을까

경화역 전경//출처=창원시이미지 확대보기
경화역 전경//출처=창원시
봄바람이 불어오며 벚꽃축제로 이름난 진해군항제 또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진해군항제는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열리는 축제다. 창원시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953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해 온 것이 계기다. 2011년부터 4월1일~10일에 열린다.
창원시 주최, 사단법인 이충무공호국정신선양회의 주관으로 진해구 일대에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진해군항제 행사는 이충무공 얼을 추모하는 행사와 벚꽃명소 테마행사로
중원로터리에서 전야제, 팔도풍물시장, 예술문화공연 등 주요 행사가 열린다. 북원로터리에서는 이충무공 동상에 헌다헌화, 추모대제, 승전행차 퍼레이드가 개최된다.

또한, 군항도시의 특성을 살린 군악의장페스티벌은 축제기간 중 금요일 저녁과 주말에 열린다. 군악ㆍ의장이 융합된 군대예술 공연이다.

창원시 홈페이지의 군항제 항목에는 다양한 행사 코스가 제시돼 있다. 시간별로 3시간부터 8시간까지다. 체류형 관광 코스도 있다.

시간별로 3~4시간 코스(A코스)는 여좌천 로망스다리 → 중원로터리(주행사장,풍물시장,군항마을역사관,흑백다방) → 제황산 공원(모노레일/진해탑) → 경화역이다.

5~6시간이 소요되는 B코스는 해군사관학교(거북선,박물관) → 11부두(함정공개)→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여좌천 로망스다리 → 중원로터리(주행사장,풍물시장,군항마을역사관,흑백다방) → 제황산공원(모노레일/ 진해탑) → 경화역이다.

C코스(5~6시간)는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여좌천 로망스다리→중원로터리(주행사장,풍물시장,군항마을역사관,흑백다방)→ 제황산공원(모노레일/진해탑)→ 해군사관학교(거북선,박물관) → 11부두 (함정공개)→ 경화역이다.

D코스(5~7시간)는 장복산조각공원 →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 여좌천 로망스다리 → 중원로타리 (주행사장,풍물시장, 군항마을역사관,흑백다방) → 해군진해기지사령부, 해군사관학교 (2곳 중 선택) → 제황산공원(모노레일/진해탑) → 경화역 → 안민도로(진해 ⇔ 창원 연결도로)다.

8시간이 소요되는 D코스는 해군진해기지사령부 →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 여좌천 로망스다리 → 중원로터리 (주행사장,풍물시장,군항마을역사관,흑백다방) → 제황산공원(모노레일) → 경화역→ 드림파크(진해만생태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창원해양공원(해양솔라타워,보도교) 순이다.

시간이 없는(체류형) 코스는 장복산조각공원 →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 여좌천 로망스다리 → 해군진해기지사령부 /해군사관학교(거북선,박물관) → 중원로터리(주행사장,풍물시장, 군항마을역사관, 흑백다방) → 진해루 → 경화역 → 드림파크(진해만생태숲, 목재문화체험장)→ 김달진문학관/소사마을→ 창원해양공원(창원솔라타워) → 웅천도요지전시관이다.

홈페이지에는 이외에 관광명소도 개별적으로 소개된다. 또 벚꽃 군락지 별 개화율도 소개된다.

30일 기준으로 중원로터리 둘레 개화율은 60%다. 제황산 경찰서장 관사 도로변은 75%, 여좌천 로망스 다리 하천은 90%, 장복산 진입로는 40%, 경화역은 70%, 안민도로 드림로드 입구는 50%다.
진해군항제 벚꽃 군락지 소개이미지 확대보기
진해군항제 벚꽃 군락지 소개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