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기] 롯데월드몰 현대백화점 신세계 外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수습기자]

◇롯데월드몰, ‘미쏘니홈’ 쇼케이스 개최

롯데월드몰이 오는 25일까지 아트리움(1층)에서 미쏘니홈 쇼케이스를 연다. 미쏘니홈 2018 컬렉션은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 지난 1월 열린 글로벌 홈 데코레이션 전시회 ‘메종&오브제 파리’에서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컬렉션을 비롯해 침대, 소파, 조명 등 90여개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쇼케이스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 20~4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톰그레이하운드서 커스터마이징 이벤트

현대백화점이 압구정본점 톰그레이하운드에서 일본 디자이너 아이미 사하라를 초청해 고객이 원하는 비즈 장식 및 이니셜 자수를 디자이너가 직접 커스터마이징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2010년 론칭한 아이미 사하라의 브랜드 ‘튀에몽트레져’는 진주·크리스탈·리본 등 장식 컬렉션으로 유명세를 얻어 삭스피프스에비뉴, 노드스트롬 등 해외 유명 백화점에 입점했다.

◇신세계, 톰보이에서 김강희 사진전 ‘스트리트 에런즈’ 개최

신세계톰보이가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가 오는 6월까지 전국 주요 매장에서 국내 신예 사진작가 김강희 사진전‘스트리트 에런즈’를 연다. 이번 전시는 김강희 작가가 사는 뉴욕의 일상 사진과 전 세계를 여행하며 찍은 도시의 이미지를 조합한 작품들로 채워졌다.

◇현대백화점, ‘명인 명장 수공예 페어’ 개최

현대백화점이 압구정 본점에서 오는 19일까지 ‘명인 명장 수공예 페어’를 연다. 최연소 국가무형문화재 ‘정관채’ 명장, 중요무형문화재 ‘김수영’ 명장, 전라북도무형문화재 ‘박강용’ 명장 등 공예작가 27명의 수공예상품 300여종을 선보인다. 전통적인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일상용품이다. 정관채 염색장의 ‘쪽염색 실크 스카프’, 김수영 유기장의 ‘유기찬합세트’, 박강용 옻칠장의 ‘색옻칠 텀블러’등을 만나볼 수 있다.

김형수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