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태국에서 중소기업 수출 상담회 개최
롯데홈쇼핑이 지난 10일과 11일 태국 방콕에서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주최했다. 중소기업 60곳을 대상으로 수출 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총 5100만 달러(약 545억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롯데홈쇼핑의 동반성장 프로젝트 ‘해외시장개척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이 6회째다.
◇롯데면세점, 명동 음식점 외국어 메뉴판 제작 지원 프로젝트 ‘낙향미식’ 시작
롯데면세점이 명동 인근 관광지에 있는 음식점의 외국어 메뉴판 제작을 지원하는 ‘낙향미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관광 편의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 손잡고 명동 지역 내 우수 음식점을 선정하고 외국어 메뉴판 제작을 총괄한다. 롯데면세점 SNS와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베이코리아, ‘제 8회 이베이 수출스타’ 진행
이베이코리아가 ‘제 8회 이베이 수출스타’를 진행한다. ‘이베이 수출스타’는 해외 수출을 희망하는 신규 판매자를 발굴하고, 국내 판매자의 해외 판로를 넓히기 위해 이베이코리아가 2011년 시작한 온라인 판매 경연대회다. 참가자들은 이베이 플랫폼에서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판매 역량을 겨루게 된다. 맞춤교육과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7월 31일까지.
◇CJ오쇼핑, ‘유기동물 후원 프로젝트 1탄’ 진행
CJ오쇼핑이 운영하는 CJ몰의 반려동물 전문몰 ‘올펫’이 ‘유기동물 후원 프로젝트 1탄’을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 CJ몰 내 기획전에서 반려동물 간식을 2개 구입하면 동일한 상품 1개가 동물보호단체 ‘한국유기견사랑연합회’에 자동으로 기부되는 방식이다. 후원 결과는 4월말 CJ몰 ‘올펫클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플러스, ‘디지털 꿈플러스’ 캠페인 전개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청소년 진로 지원 및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지원 사업 ‘디지털 꿈플러스’ 캠페인을 전개한다.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과 디지털 미디어 관련 실용 수업이 마련됐다. 청소년과 소외계층의 미래 직업 개발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 다문화 가정 등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도 예정돼있다.
김형수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