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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편의점 마니아' 토니안 新모델… 도시락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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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편의점 마니아' 토니안 新모델… 도시락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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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수습기자] 세븐일레븐은 전 H.O.T 멤버 토니안을 모델로 한 도시락 2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신 메뉴는 ‘직화 소고기덮밥'과 ‘가츠동’ 등 일본식 덮밥 두 가지다. '토니안 직화 소고기덮밥'은 한국식 갈비 양념에 재워 숯불 갈비 맛을 낸 소고기와 가쓰오부시 계란말이, 복신지(일본식 장아찌), 미니고추피클 등으로 구성했다. '토니안 가츠동'에는 두툼한 국내산 등심 돈까스, 감동수란, 초생강채, 양파볶음, 느타리버섯 볶음 등이 들어 있다.
토니안은 SBS의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새로운 편의점 먹거리 세계관을 보여주며 편의점 마니아로 떠올랐다. 홍준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토니안 도시락은 편의점 마니아의 상징성과 함께 다양하고 차별화된 도시락 메뉴를 통해 세븐일레븐 도시락의 제2 전성기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토니안 도시락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토니안 도시락을 구매하면 웰치스 음료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토니안을 모델로 한 '참치크래미삼각김밥'과 '명란마요계란샌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형수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