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이스파는 베트남 전역에 걸쳐 수만 개의 체험 부스를 설치해 자사 화장품 체험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하이스파는 하이스파 투자 앱으로 베트남 화장품 시장에 첫발을 디뎠다. 이 앱은 디지털 전사적 자원관리(ERP)와 고객 관계관리(CRM) 시스템을 통합해 개발됐다.
앱 이용 고객은 핸드폰으로 촬영한 피부 사진으로 피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하이스파 관계자는 "베트남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우리 브랜드를 강조하고 호기심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지인들의 문화를 정직하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