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현지시각) 이베이에서 버핏과의 점심 경매에 110만 달러(약 11억8000만원)를 써낸 입찰자가 등장했다고 미국 CBS 등이 보도했다. 입찰이 시작되진 하루가 채 되지 않아 100만 달러를 돌파한 셈이다.
버핏과의 점심 경매는 현지시각으로 27일 저녁에 시작해 다음 달 1일 오후 9시 30분에 마감된다. 경매 수익은 샌프란시스코 빈민구제단체인 클라이드 재단에 기부된다.
베핏과의 점식식사 이벤트는 지난 2000년부터 18년 동안 매년 경매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면 지난해 기준으로 2360만 달러(약 254억원)를 모금했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