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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신메뉴 '스트로베리 프라푸치노' 영구 메뉴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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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신메뉴 '스트로베리 프라푸치노' 영구 메뉴로 추가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미국 스타벅스가 여름 신메뉴 ‘스트로베리 프라푸치노’를 영구 메뉴로 추가했다.

스타벅스는 5일(현지시간) 스트로베리 프라푸치노를 전 매장에서 영구 프라푸치노 메뉴 라인업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앞서 지난달 16년만에 영구 메뉴에 두 종류의 새로운 프라푸치노를 추가한 바 있다. 울트라 카라멜 프라푸치노와 트리플 모카 프라푸치노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스트로베리 프라푸치노는 350칼로리, 14g의 지방과 50g의 설탕을 함유하고 있다.

프라푸치노는 식품보다 마진이 높아 스타벅스가 최근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닉 세티안(Nick Setyan) 웨드부쉬증권(Wedbush Securities) 투자분석가(전무 이사)는 “스타벅스가 하려는 것은 프라푸치노를 추가해 고객이 프라푸치노 음료에 집중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프라푸치노는 스타벅스에게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해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스트로베리 프라푸치노와 함께 치킨 초리조&토르티야 수비드 달걀 메뉴(Chicken Chorizo & Tortilla Sous Vide Egg Bites), 키친 싱크 쿠키(Kitchen Sink Cookie)도 메뉴에 추가한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