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야 챙길래?] GC녹십자 한미헬스케어 셀트리온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약국용 ‘박찬호 크림’이 출시 3개월만에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 GC녹십자는 지난 3월 출시된 ‘제놀 파워풀엑스 리커버리크림’의 5월말까지의 매출이 14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박찬호 크림’으로 잘 알려진 ‘플렉스파워’의 약국 유통용으로, 온감효과를 통해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데 도움을 주는 스포츠 크림이다.

한미약품그룹 관계사 한미헬스케어는 최근 출시한 국산콩 완전두유 ‘검은콩’, ‘검은콩 고칼슘’, ‘검은콩 21곡’, ‘호두와 아몬드’ 4종 제품이 전국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허받은 전두유 공법으로 국산콩 100%를 짜지 않고 통째로 갈아 만든 두유에 유산균을 더한 제품으로, 증점제‧유화제‧안정제를 넣지 않고 두유에 부족한 칼슘은 보완한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미국 소화기병 주간(DDW) 학술대회와 유럽 류마티스 학회(EULAR) 등 미국과 유럽 주요 학회에서 램시마SC제형 글로벌 임상 결과를 첫 발표한다. 램시마SC는 셀트리온이 세계 최초 개발한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IV제형(정맥주사)의 ‘램시마’를 SC제형(피하주사)으로 제형 변경한 약물이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