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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역세권,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 29일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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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역세권,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 29일 모델하우스 오픈

-7월 3~4일 현장 청약, 6일 당첨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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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29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995번지(별내지구 상업용지 16블록)에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의 모델하우스를 개관, 분양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지하 3층~지상 46층 3개동 전용면적 66~134㎡ 총 578실로 이뤄진다.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별내 스테이원이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전용면적별로 △66㎡A 205실 △66㎡B 82실 △74㎡A 123실 △84㎡A 164실 △134㎡A 1실 △134㎡B 1실 △134㎡C 2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별내신도시 내 최고층(46층) 단지인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로는 첫 분양단지로 상징성이 높다.

이 단지는 판상형 맞통풍 설계 등(일부세대)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를 적용했으며 전용 66~84㎡는 오픈발코니가, 전용 134㎡는 테라스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 및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해 입주고객의 안전한 보행동선을 마련했다.

단지 내부에는 피트니스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이 설치되어 여가생활을 보내기에 불편함이 없다. 북카페와 키즈&맘스카페도 제공된다. 지상 3층에는 하늘정원을 마련해 입주고객의 휴식을 위한 친환경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단지에서 별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경춘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이 완공되면 획기적인 교통망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별내선은 2015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2023년 개통할 예정이다.

별내북부역(가칭)도 2021년 개통 예정이다. 4호선 당고개역에서 별내신도시를 거쳐 진접지구를 잇는 총 연장 14.7km 길이로 개통되면 별내신도시에서 서울권역 이동이 한결 편해진다. 이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한별초, 한별중, 별내고 등 다수의 학교와 병원, 별빛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까다로워진 청약과 대출조건으로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실수요자들에게 더욱 좋다.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아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분양을 받을 수 있으며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규제가 없다. 개별등기와 전입신고가 가능해 직접 거주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의 분양일정은 7월 3~4일 현장 청약접수를 받으며, 6일 당첨자 발표, 9~10일 양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모델하우스에서 받는다. 청약신청금은 전용면적 66~84㎡ 1,000만원, 134㎡는 2,000만원이다. 1인당 최대 3건까지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또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과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별내 스테이원은 지상 1~2층, 총 63개 점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의 578실의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힐스 에비뉴 별내 스테이원의 분양일정은 7월 5일 현장 청약접수, 7일 당첨자 발표, 9일 계약이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모델하우스에서 받으며, 청약신청금은 1000만원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별내역세권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로 역세권 단지라는 희소성과 힐스테이트라는 브랜드 프리미엄을 함께 누릴 수 있다”며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별내 스테이원이 들어오면서 입주자들은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상업시설 투자자들은 고정수요와 역세권 유동인구를 함께 확보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2097-33에 29일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