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시는 건설부 및 기획투자부가 제출한 동아잉 지구(Dong Anh District)에 'IT파크'건설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총 투자비용은 3억2054만 달러이며, 전체면적은 78.1헥타르, 최대 수용 인원은 1만9557명으로 예상된다.
올해 4분기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2020년말에 완공된다. 하노이시 당국은 현대 기술 및 사회 기반 시설, R&D시설을 모두 구비한데다 다른 장점들도 많기 때문에 외국 및 국내 IT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빈그룹은 'IT파크'에 데이터 센터, IT 기능 영역, 전문가용 숙박시설, 상업 사무실, R&D단지, 교육 및 컨설팅 구역, 전시 공간,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구역 등의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응웬 티 홍 행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