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면 손해!] 풀무원 농심 동서식품 外

[글로벌이코노믹 김혜림 기자]

◇ 풀무원, 매콤한 볶음 안주요리 2종

[안보면 손해!] 풀무원 농심 동서식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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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은 ‘찬마루 낙곱새 볶음(200g/5,980원)’, ‘찬마루 낙삼새 볶음(200g/5,980원)’ 냉동 안주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찬마루 낙곱새 볶음’, ‘찬마루 낙삼새 볶음’은 안주 재료로 인기 있는 낙지와 새우 곱창 등을 조화롭게 구성한 삼합(三合) 요리다. 낙삼새 볶음에는 곱창 대신 삽겹살이 들어간다. 두 제품은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 전국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농심은 자사 대표 장수제품 '안성탕면'이 출시 35주년을 맞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983년 첫 선을 보인 안성탕면은 구수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로 인기를 끌며 지난 8월 기준 누적 판매량이 150억개를 넘었으며 매출도 3조 5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장수 브랜드의 누적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100억개를 넘어선 브랜드는 신라면과 안성탕면, 삼양라면 3가지로 나타났다.

동서식품은 다음달 11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제11회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동서커피클래식은 백윤학 지휘자의 지휘 아래 디토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김정원,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클라리네티스트 김은경,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박정원, 국악인 송소희 등 국내 대표 음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SPC삼립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그릭슈바인 선물세트 9종’과 ‘베이커리 선물세트 3종’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1만 원대의 실속형 선물세트부터 5만 원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했으며 전국 슈퍼마켓, 편의점 GS25와 온라인 채널에서 구입 가능하다. 베이커리 선물세트는 11번가, 롯데닷컴 등 온라인 채널 및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구매할 수 있다.

◇ 롯데제과, 초코와 콜드브루 만남으로 가을 파이 시장 공략
롯데제과는 올 가을 파이시장 선점을 위해 '초코파이 콜드브루모카'와 '명가 찰떡파이 콜드브루모카'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롯데제과의 AI시스템 '엘시아'의 데이터를 활용해 선보인 스페셜 에디션이다. 롯데제과는 커피시장에 콜드브루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것을 반영해 신제품을 출시, 가을 철 커피시장 규모는 약 6000억 원에 이르기 때문에 이번 결합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카콜라사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웨이드는 헬스 트레이너 푸드를 28일 소개했다. 운동 전 에너지공급 식품으로 탄수화물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올가홀푸드의 올가 말랑말랑 고구마 말랭이를 추천했다. 이어 운동 시 수분과 전해질 보충을 돕는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를 추천, 전해질 밸런스 시스템과 비타민을 함유했으며 저칼로리로 운동 중 부담없이 마시기 좋다. 운동 후 몰려오는 피로 회복을 돕는데 효과적인 제품으로 비타민c와 엽산,칼륨이 풍부한 자몽이 포함된 Dole의 자몽메들리컵을 소개했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