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작년 경북 구미 중앙시장과 위치한 강원 동해 북평시장을 시작으로 안전점검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후 10월 광주, 11월 안양, 12월 군포 등에서 점검 활동을 펼쳤다. 올해 3~6월에는 부산, 7월 대전 등 전국 각지 전통시장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전통시장은 전기설비가 노후되고 인화성이 높은 물질이 많을 뿐만 아니라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 발생 시 빠른 시간에 확산된다. 화재 원인의 절반이 누전, 접촉 및 절연 불량, 과부하, 과전류, 케이블 손상 등에 의한 합선 등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 사전 점검에 의한 예방이 중요하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직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LS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