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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면 손해!] 오리온 풀무원 롯데푸드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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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면 손해!] 오리온 풀무원 롯데푸드外

[글로벌이코노믹 김혜림 기자]

◇ 오리온 초코파이 10만개로 미술 작품 만들다

오리온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2018 부산비엔날레 출품작인 천민정 작가의 ‘초코파이 함께 먹어요(Eat Choco Pie Together)’에 ‘초코파이情’ 10만 개를 후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초코파이 함께 먹어요’는 10만 개의 초코파이를 활용한 대형 설치 작품. 초코파이와 함께 벽면에는 평화를 의미하는 다양한 페인팅이 전시된다. 부산비엔날레 행사는 다음달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개최된다.

◇ 풀무원, 2018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풀무원식품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18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패 전수식에서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고용노동부 주최로 협력적 노사 문화 확산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2018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종합식품기업은 풀무원이 유일하다.

◇ 롯데푸드 인플루언서 마케팅 나서… '빠삐콘테스트' 시상식

롯데푸드는 30일 서울 롯데푸드 본사에서 아프리카TV와 진행한 빠삐콘테스트의 우승자 시상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아프리카 TV에서 빠삐코 노래에 맞춰 리액션을 하고 이를 겨루는 빠삐콘테스트를 진행, 본선에서 1~3위를 차지한 BJ들을 시상했다. 1위는 ‘오메킴승현2’가 차지해 상금 1,000만원과 트로피를 수상하게 됐다.관련 콘텐츠들은 아프리카 TV에서 1,700만건, 유튜브에서 300만건의 시청이 이뤄지며 2,000만건의 소비자 노출을 기록하며 매출 성장에 한 몫했다. 실제 이달 빠삐코 매출도 지난해 대비 60% 이상 신장했다.

◇ 남양유업, 국내 유업계 최초 중국 하마선생에 수출


남양유업은 국내 유업계 최초로 중국 상거래업체 1위 알리바바 그룹이 만든 신선식품 대형마트 하마선생과 합작, 한국산 유제품을 수출한다고 31일 밝혔다. 허마셴셩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그리고 물류를 통합, 신선식품을 강점으로 한 알리바바 그룹의 신유통채널이다. 남양유업은 허마셴셩과 합작을 통해 지난 달 3일 흰우유 제품 ‘남양진한우유’를 첫 수출한 데 이어, 이달 31일에는 발효유 ‘이오’까지 수출하는 등 중국 유제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일동 후디스 자연방목 트루맘, 1000명 체험단 이벤트

일동후디스는 31일 대표 제품인 ‘트루맘 프리미엄 후레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1000명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일동후디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정보를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다음 달 9일까지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을 선발, ‘트루맘 프리미엄 후레쉬’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당첨된 1000명 고객 중 개인 SNS에 제품 인증과 필수 해시태그 #트루맘, #트루맘후레쉬 등을 함께 게재한 40명을 추가 추첨하여 신세계 상품권, 후디스몰 마일리지, ‘트루맘 프리미엄 후레쉬’ 등 푸짐한 상품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 에비스 맥주 국내 편의점 '겟'하자

일본 먹킷리스트 중 하나인 에비스맥주를 한국 편의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에비스맥주는 지난해 9월 한국에 정식출시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재는 국내에서도 주변 편의점에서 에비스맥주를 발견하면 대량으로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에비스맥주 판매처를 공유할만큼 주목도가 높다. 한편 에비스맥주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에게도 깊고 풍부한 맛에 대해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