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베트남에 첫 매장 개점을 발표한 유니클로 경영진은 베트남 최초의 매장을 2019년 가을 사이공에서 개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유니클로 모회사 Fast Retailing의 타타시 야나이 의장은 "동남아시아는 우리에게 중요한 발전의 원동력이며, 우리가 이곳의 경제 및 소매 시장 일부가 된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는 베트남에서 우리 회사와 고품질의 저렴한 의류를 소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니클로 베트남의 대표는 Fast Retailing 그룹의 수석 부사장인 사토시 하타세가 내정됐다.
한편, 유니클로 베트남의 상륙은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 있는 매장 수를 2022년까지 지금의 2배인 400개로 늘린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응웬 티 홍 행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