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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교통체증 '스마트'한 내비게이션 어플로 이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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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교통체증 '스마트'한 내비게이션 어플로 이겨내자!

-4가지 내비게이션 어플 소개… 고객들의 편의 제공
-사고 위험 높아 안전에도 유의해야

추석 연휴 많은 차량들로 교통 체증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국토교통부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추석 연휴 많은 차량들로 교통 체증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올해 추석에도 고향을 찾는 많은 시민이 교통 체증으로 길 위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 혼잡한 교통을 벗어날 수 있는 4가지 내비게이션 어플을 소개한다.
■아틀란 내비게이션

가볍고 빠른 내비게이션이란 명칭을 가진 ‘아틀란 내비게이션’은 앱 시작에서 경로 탐색까지 기다림 없이 빠르게 안내한다. 또 차종 설정을 통해 차종별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어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

가장 대중적인 어플인 ‘네이버 지도’는 정확한 내비게이션으로 주행 환경에 최적화라는 평가를 받는다. 통합검색 기능도 있어 검색창 하나로 버스 장소, 지하철 주소까지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다.

■T map 대중교통

SKT/KT/U+ 모든 고객을 위한 대중교통, 내비게이션 앱이다. 간편한 출퇴근, 등하교 경로 편집을 안내해주며, 시간별 예측이 가능해 도착 예정시간을 알 수 있다.
■카카오 내비게이션

이용자들의 실제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빠른 길을 찾아준다.

기존의 내비게이션과는 다르게 뽀로로, 폴리, 타요 등 애니메이션 주인공부터 사투리를 쓰는 청년까지 다양한 음성으로 길 안내가 제공돼 지루한 추석 귀성‧귀경길을 즐겁게 만들어준다.

이 4가지 내비게이션 어플을 통해 교통이 혼잡한 추석 귀성‧귀경길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지만, 평소보다 많은 교통량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 운전자들은 항상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대체휴일 시행으로 연휴가 하루 길어진 만큼 위험 시간대를 피해 여유 있게 안전한 귀성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며 "가족 단위 이동이 증가하는 만큼 내 가족의 안전을 생각해 방어운전에 집중하고 뒷좌석 아이들에게도 안전벨트를 착용하도록 교육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