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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공장, 쏘울 신차 성공다짐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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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공장, 쏘울 신차 성공다짐 결의대회 개최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 등 소통과 협업 통해 쏘울 신차 성공적 양산 결의
“쏘울 신차 붐 조성으로 양산일정 준수, 최고 품질 차량 고객에게 적기 인도 최선”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박래석)은 1일(월) 연구동 대강당에서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 광주지역 경제단체가 함께한 가운데 기아차 광주공장의 대표 모델인 쏘울 신차(프로젝트명 SK3)의 성공적인 양산을 다짐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박래석)은 1일(월) 연구동 대강당에서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 광주지역 경제단체가 함께한 가운데 기아차 광주공장의 대표 모델인 쏘울 신차(프로젝트명 SK3)의 성공적인 양산을 다짐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제공
[글로벌이코노믹 허광욱 기자]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박래석)은 1일(월) 연구동 대강당에서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 광주지역 경제단체가 함께한 가운데 기아차 광주공장의 대표 모델인 쏘울 신차(프로젝트명 SK3)의 성공적인 양산을 다짐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광주공장을 대표하는 쏘울 신모델 출시인 만큼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모든 부분에서 만전을 기해 품질을 조기에 안정화 시키고, 양산일정을 준수해 쏘울 성공적인 데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가 힘을 합쳐 나가자는 의미에서 실시하게 됐다.
결의대회에는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30여개 협력업체 대표 및 광주상공회의소 최종만 부회장, 광주경영자총협회 윤영현 부회장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신차 양산일정 준수 및 성공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오전 9시부터 약 1시간동안 진행된 결의대회를 통해 쏘울 신차 추진 경과보고, ‘SK3를 기다리며’ 동영상시청, 공장장 당부, 결의문 낭독, 결의문 서명이 진행됐다.

임직원에게 전하는 당부의 말을 통해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은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 강화 및 중소형 차급 판매 감소, 그리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국 수입차 자동차 관세 25% 부과 움직임 등 현재 자동차 시장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위기상황이다.”며 “신차 SK3는 이러한 위기 상황을 타개하고 광주공장을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성장시킬 비장의 무기로 SK3의 성공에 광주공장의 미래가 걸려있는 만큼 반드시 성공적인 양산을 이룬다는 각오로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결의문 낭독에는 기아차 광주1공장 관리자 대표 김승대 부장과 현장관리자 대표 이경로 주임, 그리고 협력사를 대표해 현대하이텍 김용구 대표이사가 나서 결의문을 낭독하며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이를 통해 기아차 광주공장은 ▲신차 양산일정 준수 및 성공을 위하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주어진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 ▲쏘울을 지금껏 선택해준 고객사랑에 적기 공급 및 완벽한 품질의 차량 공급으로 보답할 것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온 세계인이 기다리는 명차 SK3의 아름다운 탄생 및 성공을 위하여 모두가 협심할 것을 결의해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명차 쏘울 후속모델의 데뷔에 앞서 우리 스스로의 마음을 다잡기 위해 결의대회를 실시하게 됐다.” 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쏘울 후속 모델의 성공에 회사의 명운이 달려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쏘울 신차 붐을 조성해 양산일정을 준수하고 최고 품질의 차량을 고객에게 적기 인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 광주공장의 대표 차종인 쏘울은 2008년 9월 출시된 이후 2013년 10월 올 뉴 쏘울로 변화를 거쳐 지난 9월까지 총 166만4,021대가 생산된 기아자동차의 베스트셀러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쏘울 신차 양산일정을 조속히 마무리해 품질을 확보하고, 가동률을 조기에 UP시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