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최근 2~3개월 동안 고용 상황이 부진한 가운데, 금주 내 9월 고용동향이 발표될 예정"이라며 "당정청은 고용상황에 대해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긴장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각 부처들이 소관분야에 대해 보다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의지와 정책 노력을 기울여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총리실을 중심으로 전 내각이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입법과제와 국정감사에 대해서는 "입법과제 목표 완료 시기가 올해 말임을 감안해 52개의 정기국회 입법 성과를 점검할 것"이라며 "개혁 입법과 민생 개혁 입법을 마무리 짓기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진웅 기자 yjwdigita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