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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사내벤처 법인 '코미티아' 설립… 발전공기업 사상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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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사내벤처 법인 '코미티아' 설립… 발전공기업 사상 '최초'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선도

16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열린 '코미티아' 설립 개소식에서 국정과제추진실 일자리창출부 장원선 차장대리(왼쪽)와 박경우 국정과제추진실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16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열린 '코미티아' 설립 개소식에서 국정과제추진실 일자리창출부 장원선 차장대리(왼쪽)와 박경우 국정과제추진실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16일 한국중부발전은 발전공기업 최초로 제1호 사내벤처 법인 '코미티아'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코미티아는 '사다리 미끄럼방지 안전장치'를 사업화하기 위한 비상장 주식회사다.
특히 코미티아는 특허(제10-1627774호)를 기반으로 하는 벤처기업으로 기술보증기금의 예비벤처기업확인서를 발급받았다.

한국중부발전은 코미티아에 이어 신재생분야 제2호 사내벤처 기업도 설립할 예정이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관련 제도개선과 창업기업 투자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다수의 벤처기업 설립·운영을 통해 우수 공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