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16일 한국중부발전은 발전공기업 최초로 제1호 사내벤처 법인 '코미티아'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코미티아는 '사다리 미끄럼방지 안전장치'를 사업화하기 위한 비상장 주식회사다.
특히 코미티아는 특허(제10-1627774호)를 기반으로 하는 벤처기업으로 기술보증기금의 예비벤처기업확인서를 발급받았다.
한국중부발전은 코미티아에 이어 신재생분야 제2호 사내벤처 기업도 설립할 예정이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관련 제도개선과 창업기업 투자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다수의 벤처기업 설립·운영을 통해 우수 공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