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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킥오프 미팅' … 인천항 신규 인프라사업 관리 강화 태스크포스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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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킥오프 미팅' … 인천항 신규 인프라사업 관리 강화 태스크포스 구성

25일 신국제여객터미널 감리단 회의실에서 인천항 신규인프라 사업관리를 위한 태스크포스 킥오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이미지 확대보기
25일 신국제여객터미널 감리단 회의실에서 인천항 신규인프라 사업관리를 위한 태스크포스 킥오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신국제여객터미널 감리단 회의실에서 열린 '킥오프 미팅'에서 인천항 신규인프라 적기 준공을 위한 건설사업 관리강화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태스크포스는 인천항만공사 신용범 건설부문 부사장을 총괄단장으로 각 4개 운영반(지원총괄반, 건설지원반, 사업관리반, 시설운영반)을 구성한다.
또한 분야별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건설사업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건설 중인 인천항 신규인프라가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골재수급 불균형, 여름철 기록적 폭염, 보안구역 출입제한 등 심화하는 건설환경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더욱 효율성을 높여 인천항 신규 인프라를 적기에 공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신항 배후단지 공급 관련 SOC사업 추진상황 또한 태스크포스를 통해 점검하고 항만 운영이 차질없이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