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고맙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트위터”...미국 다우지수 401p 나스닥 209p 폭등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고맙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트위터”
전일 급락했던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트위터 등 주요 기업의 실적 호전에 힘입어 급반등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25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401.13포인트 (1.63%) 폭등한 2만 4984.55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9.47포인트(1.86%) 상승한 2,705.57을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209.93포인트(2.95%) 급등한 7318.34에 장을 마쳤다.

전날 나스닥은 7년여 만에 최고폭인 4.4% 넘게 폭락했다.

MS가 5%, 트위터 15.4%, 테슬라 9.1% 등이 폭등장세를 연출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