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세청에 따르면, 40대에 이어 50대 24.8%, 30대 23.4% 등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절반 넘는 53.4%(68만6000개)를 차지, 전년의 53.0% 비율이 0.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중소기업은 56만1000개로 전년의 51만8000개에 비해 8.4% 늘었다. 이 가운데 제조업이 25.4%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매업 22.7% ▲서비스업 18.1% ▲건설업16.6% 등의 순이었다.
창업(벤처)중소기업 세액감면을 신고한 법인 수는 6864개로 전년의 6441개에 비해 6.6% 증가했다.
신고한 감면세액도 1516억 원으로 전년의 1309억 원보다 15.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