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단련은 어린이들에게 건설산업의 이해와 관심을 높여줄 '어린이가 만드는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입상자에게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상'과 함께 대상 50만 원,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건설회관 1층에 전시될 계획이다.
또한 대회 당일에는 건설산업에 관한 영상과 사진전 등을 마련해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
건단련 관계자는 "창의력 경진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건설산업에 대한 꿈을 키워줄 예정"이라며,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미래 건설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앞으로 건설산업 분야의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신청서는 11월5일부터 1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참가자 발표는 11월14일에 진행될 계획이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