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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LNG 운송시장서 '최강자'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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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LNG 운송시장서 '최강자' 입증

지난 11일 프랑스 몽투아 LNG터미널 (Montoir LNG Terminal)에서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세계 최초 쇄빙LNG운반선(오른쪽 선박)이 러시아 사베타(Sabetta)항에서 선적한 LNG를 하역해 역시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BW社의 LNG추진 LNG운반선에 선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조선해양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1일 프랑스 몽투아 LNG터미널 (Montoir LNG Terminal)에서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세계 최초 쇄빙LNG운반선(오른쪽 선박)이 러시아 사베타(Sabetta)항에서 선적한 LNG를 하역해 역시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BW社의 LNG추진 LNG운반선에 선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조선해양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전세계 LNG운송에서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20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운반선 2척이 동시에 액화천연가스(LNG)를 환적하는 보기드문 장면이 연출됐다.
지난 11일 프랑스 몽투아 LNG터미널 (Montoir LNG Terminal)에서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세계 최초 쇄빙LNG운반선이 러시아 사베타(Sabetta)항에서 선적한 LNG를 하역해 역시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BW사(社)의 LNG추진 LNG운반선에 선적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대우조선은 "쇄빙LNG운반선은 지난해 상반기 인도했고, BW사의 LNG추진 LNG운반선은 올해 상반기에 인도했다"고 설명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