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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헬스케어, 은퇴선언 마이크 머피 CEO 후임에 크리스 하워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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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헬스케어, 은퇴선언 마이크 머피 CEO 후임에 크리스 하워드 임명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샤프 이사회는 3일 (현지시간) 오랜 지도자였던 마이크 머피의 은퇴로 공석이 된 헬스케어부문 새 CEO로 크리스 하워드(사진)를 임명했다고 밝히고, 임기는 내년 3월1일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 CEO로 선임된 하워드는 네 개의 주에 24의 병원을 소유한 세인트루이스에 기반을 둔 SSM 보건부의 최고책임자로 일해 왔으며, 이번 샤프의 공모에 지원하기 위해 최근 직장을 그만뒀다.

샤프의 전 이사 겸 CEO 검색위원회 위원장인 리차드 프리먼은 하워드가 의사, 직원, 대중, 환자들의 서로 다른 요구를 처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