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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미추홀 꿈에그린' 계약 실시…오는 1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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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미추홀 꿈에그린' 계약 실시…오는 19일까지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윤진웅 기자] 한화건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등에 업은채 순항하고 있다.

17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사흘간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실시한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228-9번지(전 주안초교 부지) 위치하며,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59~147㎡ 총 864가구 규모다.

지난달 실시된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72가구 모집에 4461명이 몰리며 평균 청약경쟁률 6.64대 1을 기록했다. 미추홀뉴타운에 첫 분양하는 주상복합아파트라는 점과 교통, 쇼핑, 문화, 메디컬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단지 지하 2층과 인천 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직접 연결돼 직통 역세권 프리미엄 누릴 수 있고 신개념 메디&라이프 복합몰인 '아인애비뉴'가 조성될 예정이다. 아인애비뉴 지하 2층에는 영화관 CGV가 입점한다. 1~2층에는 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카페, SPA 브랜드숍, 레스토랑, 스포츠 전문매장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서울여성병원의 메디컬센터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입주민들을 위한 건강검진 할인혜택과 의료비 감면혜택, 다양한 건강 클리닉도 제공한다.

차별화된 상품성도 눈에 띈다. 일반 아파트와 달리 최저층이 7층부터 시작돼 개방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또한 고급화 단지 조성을 위해 주방에 독일 명품가구 '노빌리아'를 적용한 점도 주목된다.

한화건설 류진환 분양소장은 "메디컬서비스 도입은 물론 원스톱라이프 복합단지로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지역 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상품성 및 금융조건 또한 뛰어나 순조로운 계약 진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비규제지역이면서 9·13대책 적용 전 분양으로 전매제한 1년,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윤진웅 기자 yjwdigita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