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9일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규모를 올해의 4배로 확대하고, 내년 2월부터 기업 단위로 신청을 받기로 했다.
올해는 2천여 개 중소기업 근로자 2만여 명이 참여했는데 내년에는 8만 명으로 늘리는 것이다.
참여하는 근로자에게는 휴가비 지원 외에도 전용 온라인몰 상품 할인과 '만원의행복' 당일 여행 이벤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기업에는 참여증서, 정부인증 가점, 정부포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