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세계지수, 선진국지수는 -0.1% 약 보합세였고 미국지수는 -1.5% 하락했다. 이에 반해 9시 현재 EU MSCI 지수는+0.3%, 신흥국은 +0.5% 상승한 것으로 기록했다. 중국은 -0.8%, 일본은 -0.5%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급락했으나 달러지수는 -0.1%로 약 보합세를 보였다. 국채 금리와 달러의 변화는 글로벌 경제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중 무역협상은 하루 전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1월초에 공식적인 미-중 무역협상이 열릴 것이라고 공식일정에 대해 처음 언급하고 중국 상무부도 확인하면서 순조로운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하루 전 -8% 가까이 폭락했던 국제 유가는상승 전환했다. 큰 폭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와 미국 원유재고 감소 소식에 +1.7% 상승헀다.
한편 하루 전 영국 총리가 노 딜 브렉시트에 대한 긴급 대책을 내각에 지식한 데 이어 영국과 인접한 아일랜드도 긴급 대책을 지시한 것으로 언론이 보도하면서 영국의 노 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는 매일 증폭되고있다. 메이 총리는 EU 합의 브렉시트안을 1월 셋째 주인1월 14일에영국의회 비준을 상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탈리아는 EU 집행위원회로부터2019년 예산안 승인을 받으면서 이탈리아 국채는 급등하고 있다. 이탈리아국채금리는 16bp 하락한 2.79%에서 거래되고 있어 EU경제는 금융시장 동요 위험에서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되었다.
조수연 전문위원 tiger6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