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미국 FRB 금리인상 여파 닛케이 평균주가 연중 최저치 경신

공유
0

미국 FRB 금리인상 여파 닛케이 평균주가 연중 최저치 경신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미국의 금리인상 결정 여파로 닛케이 평균주가가 큰 폭 하락, 연중 최저가를 경신했다. 20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거래개시 직후부터 하락세를 보이면서, 결국 전날보다 595엔 하락한 상태로 장이 마감됐다. 종가로서는 올해 최저가를 경신했으며, 1년 3개월 전의 수준으로 후퇴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FRB가 19일 올해 네 번째 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경기전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전날 뉴욕시장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주가가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던 것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