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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지방법원, 검찰 측이 제기한 곤 전 회장 구속연장 준항고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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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지방법원, 검찰 측이 제기한 곤 전 회장 구속연장 준항고 기각

김경수 편집위원

입력2018-12-20 22:10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닛산자동차 전 회장 카를로스·곤 피고(64)와 전 대표이사 그레그 켈리 피고(62)의 구속연장을 인정하지 않았던 도쿄지방법원의 결정에 대해, 도쿄지검 특수부가 제기한 준항고에 대해 같은 법원의 다른 재판부(카즈노리 재판장)는 20일 이를 기각하는 결정을 했다.

앞서 도쿄지검 특수부는 구속연장을 불허한 도쿄지방법원의 결정에 불복해 준항고를 제기한 바 있다. 준항고가 기각되면서 검찰 측이 대법원에 특별항고를 제기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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