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미 코츠 정보장관 “미 중간선거 해외개입, 조작, 방해 흔적 없다”

공유
0

미 코츠 정보장관 “미 중간선거 해외개입, 조작, 방해 흔적 없다”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미 정보기관을 통솔하는 코츠 국가정보장관(사진)은 21일(현지시간) 11월 중간선거 집계작업 등에 외국세력이 개입해 조작, 방해를 시도한 흔적이 없다는 보고서를 트럼프 대통령 및 관계 부처 및 기관에 제출했다.
하지만 러시아, 중국이나 이란을 포함한 여러 나라는 자국의 전략적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미국 내에서 영향력을 높이려는 정보통신상의 의도적인 조작행위 등을 계속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미국 선거제도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민주주의를 유지하는 것이 정보기관의 최우선 과제라고도 강조하며 “2020년의 미 대통령선거 준비작업 등에도 이러한 중요한 과제를 수행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