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4일 서울 마포구 등 구금고로 선정된 18개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300억 원 규모의 특별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최대 연 0.7% 포인트의 보증료도 우대된다.
우리은행 영업점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별운전자금 대출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출연으로 지역 맞춤형 특별금융을 지원하고 있다"며 "생산적 금융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권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