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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효과 기대 매수세 가담 개미들 '실망'...코스피 2년 1개월 만에 최저, 삼성전자 셀트리온 등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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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효과 기대 매수세 가담 개미들 '실망'...코스피 2년 1개월 만에 최저, 삼성전자 셀트리온 등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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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1월 효과를 기대하고 매수에 가담했던 투자자들이 실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연초부터 '심리적 지지선'인 2000선이 무너졌다. 코스피 지수가 2000선 이하로 내려간 것은 작년 10월 급락장 이후 2개월여 만이다.
지난 3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81% 하락한 1993.70에 마감했다.

이날 삼성전자(-2.97%), SK하이닉스(-4.79%), 셀트리온(-1.86%) 등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의 주가 하락이 뚜렷했다..

삼성증권은 “수출 전망이 좋지 않아 위축된 투자 심리가 기지개를 켜기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글로벌 경기 둔화의 우려감 때문에 전날보다 8.7원 급등한(원화 약세) 달러당 1127.7원에 마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