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애플 실적 전망과 미국 제조업 지표 부진 등이 겹치면서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가 급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3일(현지시각) 전 거래일보다 2.83% 급락한 2만 2686.22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2.48%,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3.04% 폭락했다.
애플 주가는 9.96% 떨어져 2013년 1월 이후 6년 만에 가장 큰 하루 하락률을 기록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