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지역 현장에서도 중앙정부 예산 집행을 체감하도록 지자체 추경 편성을 1분기까지 완료하겠다"며 "LH·도로공사 등도 지난해보다 9조5000억 원 확대된 53조 원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은 구간설정위원회와 결정위원회를 이원화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또 "구간설정위원회는 전문가로만 구성하고 결정위원회는 청년·여성·비정규직·중소기업·소상공인을 반드시 포함하도록 법률에 명문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