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10일 서울 중구 제일평화시장에 위치한 신당1.2.3동새마을금고에서 개최된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현장경영 소통’의 자리에 참석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특히 신당1.2.3동새마을금고는 시장상인들들 위해 야간조는 오후 11시부터 주간조는 오전 7시부터 11명의 담당 직원들이 돌아가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일 평균수납액만 9억원에 달한다.
이날 박 회장은 야간근무를 마친 직원들과 새벽에 출근한 직원들에게 아침도시락을 선물하고, 직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그는 제일평화시장의 점포를 방문해 “남들보다 한발 앞선 부지런함으로 아침을 여는 상인 분들에게 새마을금고가 가장 가까이 아침을 여는 금융기관으로 동행할 것”이라며 상인들의 예금을 수납했다.
또 이날 박 회장은 임직원 및 제일평화시장 유영명 1층 상인회장 등 40여명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 참석해 보온병 500개도 상인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박 회장은 지난해 3월 제17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으로 취임했다. 금고와 소통하는 열린경영, 변화를 실천하는 혁신경영, 나눔으로 성장하는 상생경영을 3대 경영방침으로 하고 있다.
이효정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