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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평균 초임 연봉 3600만 원…올해 8857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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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평균 초임 연봉 3600만 원…올해 8857명 채용

[글로벌이코노믹 이정선 기자] 공기업의 올해 초임 연봉은 평균 3600만 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여한 131개 공기업의 올해 채용계획을 분석한 결과, 초임 연봉은 평균 3642만 원으로 지난해의 3465만 원보다 5.1%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금융 공기업이 4197만 원으로 가장 높고 ▲연구교육 3957만 원 ▲에너지 3655만 원 ▲농림수산환경 3557만 원 ▲산업진흥정보화 3431만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초임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으로 4989만 원에 달했다.

채용계획 규모는 8857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철도공사가 사무영업직과 기술직 등 1천855명을 계획,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