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여한 131개 공기업의 올해 채용계획을 분석한 결과, 초임 연봉은 평균 3642만 원으로 지난해의 3465만 원보다 5.1%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초임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으로 4989만 원에 달했다.
채용계획 규모는 8857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철도공사가 사무영업직과 기술직 등 1천855명을 계획,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