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는 최근 가짜 또는 규격 미달의 생분해성 봉투에 철저한 대응을 계획하고있다고 플라스틱 전문 매체인 바이오플라스틱뉴스(Bioplastic News)가 전했다.
이 전문가들은 주로 슈퍼마켓 등에 집중하고 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 봉투가 가짜로 의심되면 벌금을 부과한다. 2017년의 경우 1025건을 고시했고, 90건에 대해서는 벌금을 부과했다.
연방국토부의 익크산(Datuk Seri Adnan Mohd Ikhsan) 장관은 "100% 생분해성 플라스틱 봉투는 부드럽고 달달한 냄새가 난다. 만약 사업주가 집행 관리의 후각 검사 결과에 동의하지 않으면 문제를 법원에 제기할 수 있다. 우리는 비닐 봉투 제조업체들이 정부와 소비자들을 충분히 속일 수 있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는 1년 전부터 100% 생분해성 플라스틱 봉투 및 식품 용기를 사용하도록 의무화 했다. 플라스틱 봉투 사용 금지는 체크아웃 카운터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봉투에 적용된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상점 주인들은 보다 저렴하고 일반적인 기존의 탄화수소 플라스틱 봉투를 사용하면서 상황을 관망하고있다. 비양심적인 플라스틱 봉투 제조업체들이 100% 생분해성이라며 가짜 바이오플라스틱 봉투를 제공하는 것은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
김형근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