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진단의 업무는 ▲1:1 기업 맞춤형 상담회 ▲수출업계 간담회 ▲수출지원 사업설명회 ▲찾아가는 수출지원단 ▲수출역량테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수출업계 간담회'에서는 조선·자동차·기계·항공 등 경남 대표기업 10개 기업과 정부·유관기관이 민관 합동으로 수출 애로 해소 방법을 모색한다.
'수출지원 사업설명회'는 10개 수출지원기관이 150여 명의 참여 기업인에게 올해 주요 사업내용, 추진일정 등의 설명과 사업 안내 책자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수출지원단'은 정부부처와 수출지원기관으로 구성된 수출지원단이 수출기업을 직접 방문, 현장 애로를 해소해 줄 계획이다.
'수출역량테스트'는 기업의 국제적인 역량을 진단, 강점과 약점을 도출하고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천하게 된다.
촉진단은 산업·고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에서 출발한 뒤 전북(2월12일), 대전(2월14일), 울산(2월19일) 등 다음달까지 전국 15개 시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