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형근 편집위원] 한국의 SK E&S가 20년간 50MW의 전력을 구입하기로 한 독일의 E.on SE의 100MW 생산능력을 갖춘 텍사스의 페코스(Pecos)에 위치한 태양광 발전소가 착공에 들어갔다고 재생가능 연료 전문 매체인 리뉴어러블스 나우(Renewables Now)가 3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2019년 말부터 온라인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진 이 공장은 35만개의 솔라 판넬(solar panel)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한다. 태양 및 풍력 전력 전문업체인 E.on은 한국 에너지 업체인 SK E&S에 향후 20년간 50MW를 공급한다는 계약을 이미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