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소고기 수입은 26억9200만 달러로 전년의 22억6300만 달러보다 18.9%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산 소고기는 2016년 9억6700만 달러어치를 수입했는데, 2017년 10억 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에는 수입이 더욱 늘었다.
호주산 소고기 수입도 2017년 9억5700만 달러에서 지난해에는 10억1200만 달러로 5.7% 증가, 1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